매일묵상

[생명의 삶-매일묵상]시편 143편 1~12절

혁도사 2020. 7. 9. 08:40

1. 계속해서 느껴왔던 것이지만 '관계에서 오는 피곤함'이란 너무나도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물론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 문제에서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2. 내가 하는 어떤 말이나 행동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기 마음대로 재해석하고, 재해석을 넘어 비난을 한다. 

 

3.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온다. 

 

4.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들을 인도해달라고 구한다. 

 

5. 만약 내가 다윗의 시대처럼 전쟁가운데 있었다고 한다면, 비슷한 기도를 했을 것 같다. 

 

6. 인생이란 길에서 내가 선택하고 내가 인도하는 것은 나를 피폐하게 만들고 무너지게 만드는 것 같다. 나의 생각과 내 정의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계속 생긴다. 

 

6. 그렇기에 더욱 하나님께 구하고 또 구하는 것이다. 

 

7. 나를 가르쳐 주의 뜻대로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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