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생명의 삶-매일묵상] 데살로니가전서 2장 10~20절

혁도사 2020. 11. 3. 06:49

1.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참 쉽지 않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예수를 믿고 따르면 그 길은 꽃길이며, 부와 명예가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2. 오히려 고난 받고 핍박받고 어려움을 당한다. 그래서 이런 질문들이 온다. "이런 상황인데 왜 예수를 믿어?"

 

3. 고난받고 어려움을 당하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은 더 좋은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더 좋은 것을 알았기에 더 값진 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고 하나님의 나라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더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안다. 하지만 그 나라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앞에 나온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5. 오늘 본문 즉, 편지의 대상인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은 동일하게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며, 그 가운데에서 신앙을 지키고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무너질 것 같고 지쳐 쓰러질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6. 그 모습을 알기에 바울은 그들을 칭찬하고 계속해서 신앙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며 온전한 삶을 살도록 격려한다. 

 

7. 그 모습으로 온전히 나아가는 것이 대견하기에.... 그리고 그렇게 나아감으로 인해서 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것을 알기에

 

8. 아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오늘 이야기하고 있지 않나 싶다. 온전히 신앙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며 더 좋은 것을 매일 맛보고 더 좋은 곳에서 살아가라고 

 

9.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끝까지 그곳을 향해 나아가라고 

 

10. 그럼 결국 참 기쁨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라고... 

 

11. 그런 은혜가 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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