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매일묵상]로마서 3장 21~30절

1. 교회가 아닌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참 신기하고도 새로운 질문들을 받게 된다. 

 

2. 그 중의 하나가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 거 아닌가요?"라고 하는 질문이다. 

 

3. 이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마음속으로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 "얼마나 착하게 사시나요? 착함의 정도가 어디까지인가요?"

 

4. 물론 싸우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은 말이다. 

 

5. 우리의 선함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깊지 않다. 인간의 선함, 인간의 행위가 아무리 선한 의도를 띄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안에 과연 진정한 선함이 있을까 싶다. 

 

6. 그렇기에 성경은 이야기한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7. 우리의 행위가 과연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고 우리의 마음속에 죄악이 하나도 안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기에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8. 그렇기에 더욱 믿음을 이야기하고 주님을 만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