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매일묵상]시편 138편 1~8절
1.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온전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의 삶의 가치관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2. 누군가는 이 본문을 보면서 '자만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만 잘났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것만 같은 엄청난 자신감입니다.
3. 저는 이런 자신감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붙드심을 계속해서 경험했다는 것이고, 언제나 나와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4. 그로인해 감사하고 찬양하며, 기뻐하고 예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저런 자신감은 너무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그래서 우리에게 이 본문은 메시지를 줍니다. 어떤 메시지냐면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죠.
6. 삶에서 드러나지 않으면서 오늘의 본문처럼 이야기한다면 누구나 손가락질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삶 속에서 오늘의 본문의 믿음이 그대로 드러난다면 누구나 그 사람을 인정할 것입니다.
7.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향해 실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말로만 거룩한 척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위에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실망하고 또 실망해서 교회의 안티가 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8. 이제는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안다고 한다면, 그 믿음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9.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실망감을 주고, "그러면 그렇지..."라는 이야기를 듣는 죽은 믿음은 제하여 버리시기 바랍니다.
10. 그리고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생명의 근원을 보여줄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고, 품어주고, 안아주며, 하나님의 선을 나타내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