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생명의 삶-매일묵상]로마서 15장 22~33절

혁도사 2020. 8. 29. 06:40

1. 참 그럴 때가 있다. 아무리 내가 바라고 원하고 했으면 좋겠는 일이 절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가 있다. 

 

2. 그것을 하나님의 생각과 뜻으로 보고 내려놓아야 하는데 내려놓지 못할 때가 있다. 

 

3. 내려놓고 나아가면 그 안에서 또 새로운 하나님의 일들이 열린다. 

 

4. 나도 그래서 기도할 때 하나만 바라보며 기도하지 않는다. 여러 길을 두고 기도하고 혹은 내가 생각한 것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기도할 때가 있다. 

 

5. 그렇게 기도하다보면 또 새로운 일들이 열리고 그 안에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6. 바울도 비슷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로마로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하고 새로운 장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낙심과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고 바라보며 소망하며 나아간다. 

 

7. 그런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고 그런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8.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더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이 행하실 것을 바라보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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