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생명의 삶-매일묵상] 예레미야 27장 12~22절

혁도사 2020. 9. 4. 06:42

1. 삼국지를 좋아한다. 영웅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략, 전술, 스토리 모든 것이 참 좋다. 

 

2. 그렇게 좋아하는 삼국지를 보다가 안타까운 일들이 몇 가지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유비가 죽은 후 촉나라의 상황이다. 

 

3. 유비가 죽고 유선이 왕이 된 뒤, 간신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나라가 점점 쇠퇴하기 시작한다. 직언을 하는 사람들은 쫓겨나거나 죽고 결국 그 나라가 멸망한다. 

 

4. 좋은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은 뭔가를 노리고 나에게 다가온다. 귀에 듣기 좋은 이야기를 계속하는 사람은 의심해보고 조심해야 한다. 

 

5. 그 이야기가 듣기에는 좋지만 먹기에는 안 좋은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6. 오늘 본문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듣지 안좋지만 먹기에는 좋은 이야기를 하셨다. 바벨론에 항복하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고 이야기하셨다. 듣기 싫은 이야기이다. 

 

7. 듣기 싫은 이야기가 나오니 왕은 듣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이 듣기 좋은 바벨론을 이기고 나라를 지켜낼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8. 결국 어떻게 되는가? 

 

9.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지 않은 죄인들은 심판 당한다. 

 

10. 온전히 귀를 기울이고 주님만 바라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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